아웃백, ‘러브백 캠페인’으로 취약 계층에 식품 지원

이주형 기자 2025.04.23 11:51:52

아웃백 기흥롯데아울렛점 이훈희 점주와 용인시 기흥 장애인 복지관 관계자들이 외식 지원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아웃백 가산점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 행사에 부시맨 브레드 1000개를 후원했다.

또한 아웃백 천안페타포트점은 천안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치킨 도시락’과 ‘그릴러 도시락’ 50세트를 제공했다.

기흥롯데아울렛점도 지난 2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초청해 따뜻한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아웃백의 대표 메뉴인 갈릭립아이와 투움바 파스타, 치킨텐더샐러드 등을 대접했다는 것.

이외에도 전국 매장에서 요식업 특성을 살린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아웃백 양재점은 지난달 29일 서초구 한우리문화센터와 함께 비장애형제자매 멘토멘티 가족지원사업 참여자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아 음식을 제공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외식 브랜드로서,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매장을 거점으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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