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출시 6주년 ‘진로’ 누적 판매 23억병 돌파...“소통 이어간다”

이주형 기자 2025.04.23 11:51:16

진로 포스터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소주 ‘진로’의 누적 판매량이 23억병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진로는 1초에 12병 이상 판매되는 등 제로슈거 소주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제로슈거 소주 부문에서 2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며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것.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누적 판매량 기준 진로는 2위 브랜드와 약 1.5배의 판매 격차를 내며 제로슈거 소주 판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또한 진로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대형마트 ▲편의점 등 국내 가정 시장 유통채널에서 각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제외한 가정채널에서는 전체 소주 판매 비중의 60% 이상을 차지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라벨 디자인 리뉴얼 ▲소비자 니즈에 맞춘 한정 제품 출시 ▲이종 업계와 다양한 협업 활동 등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2019년부터 변함없이 진로를 사랑해주신 소비자분들 덕분에 제로슈거 소주 부문 2년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진로만의 특색 있는 마케팅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제로슈거 대표 소주 브랜드 지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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