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향기 가득 제철 산나물 열풍 속 매출 껑충
인제 에누리장터 올해 첫 장터가 봄철 산나물 열풍 속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첫 장터에서는 인제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명이나물, 곰취, 두릅, 눈개승마 등 제철 산나물을 선보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 외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행사장에 활기가 넘쳤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00만원 이상 매출이 껑충 뛴 것으로 집계됐으며, 지역 농가와 상인들의 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외지 방문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은 인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색 있는 농특산물과 정겨운 장터 분위기에 만족감을 보이며 재방문 의사를 밝히는 등 반응이 좋았다.
올해 두번째 에누리장터는 5월1일부터 3일까지 연휴 기간 특별장터로 운영될 예정이며, 군은 연휴를 맞아 지역 주민은 물론 인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첫 에누리장터는 제철 산나물과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호응이 높아 지난해보다 매출이 크게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다"며 "더 많은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장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