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개방 시간을 연장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이번 연장 운영은 일상 속에서 문화유산을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전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로 상설전시실을 중심으로 고대 압독인의 삶과 문화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비교적 한산한 저녁 시간대 관람을 통해 전시에 대한 집중도와 몰입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기 경산박물관장은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