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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 문화유산과 AI 결합해 K-콘텐츠 산업화 구상

‘AI 융복합 청년창업혁신밸리’ 조성 추진…전통자산의 산업화로 원도심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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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정현기자 |  2026.04.17 17:05:58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전통문화 자산과 AI 기술을 결합해 문화의 산업화를 이루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사진=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 제공)

경북 안동의 독보적인 전통문화 자산이 인공지능(AI) 기술과 결합해 세계 시장을 겨냥한 고부가가치 콘텐츠로 재탄생한다.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안동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첨단 기술과 접목해 문화의 산업화를 이루겠다는 야심 찬 구상을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안동의 자산을 AI와 결합하면 세계 시장에 팔 수 있는 강력한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확신을 드러냈다.

이에 따라 경북콘텐츠진흥원과 연계해 오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200억 원 규모의 ‘AI 융복합 청년창업혁신밸리’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원도심 내에 구축될 이 혁신밸리는 교육, 연구, 창업, 주거가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원스톱 창업 생태계를 목표로 삼았다.

혁신밸리에는 AI 인력양성 교육실을 비롯해 콘텐츠 기획 및 문화기술 연구실, 청년 창작자를 위한 레지던스, 최첨단 시설장비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문 인재 100명을 양성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또한, 이 공간은 전문가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복지공간’으로도 운영된다. AI 콘텐츠 전시실과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안동의 전통문화는 단순한 유산이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통하는 살아있는 콘텐츠 자원”이라며 “혁신밸리를 통해 청년들이 안동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원도심이 K-컬처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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