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남본부와 ㈜무학은 17일 대저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 지원을 위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사전접수를 통해 농업인들이 수리 대상 농기계를 미리 등록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점검이 이뤄졌으며, 현장에는 대저농협 류태윤 조합장, 농협 경남본부 배재욱 부본부장과 무학 홍순환 전무, 농협 부산본부 심대진 단장 및 경남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회장 허성득) 회원들과 농기계생산업체 A/S팀으로 구성된 기술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트랙터 등 농기계 40여 대를 점검 및 수리하고 농기계 사고예방을 위한 현장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경남대표 향토기업인 무학에서 3백만 원 상당 농기계 부품비를 지원하며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에 크게 기여했다.
배재욱 농협 경남본부 부본부장은 “무학의 부품비 지원과 기술자들의 무료 공임 수리 봉사로 현재 중동전쟁으로 인한 유류비 및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농협 경남본부와 농기계기술자협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