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변을 붉게 물들이고 있는 철쭉이 개화율 50%를 보이며 봄의 절정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철쭉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개화 속도가 더욱 빨라져 다음 주에는 절정에 가까운 풍경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강을 따라 펼쳐진 꽃길과 탁 트인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드라이브와 산책은 물론 자전거 여행 코스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옛 철길을 따라 이어지는 철쭉길은 섬진강 레일바이크를 통해 색다른 시선에서 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으로 꼽힌다.
또한 증기기관차 운행 구간과 맞물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사진 촬영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섬진강변 철쭉이 점차 만개를 향해가며 봄의 절정을 준비하고 있다”라며“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기되,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유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