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지난 15일, 육군 5기갑여단이 실시한 2026년 지상협동훈련에서 관내 업체와 협력해 드론 기반의 수색·정찰 및 정밀 보급 훈련을 수행했다.
대침투 작전을 가정한 해당 훈련에서 시는 지정된 구역 내 거동수상자를 탐지·식별하고, 드론이 포착한 영상 정보를 지휘부에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고도화된 관제 시스템을 가동했다.
훈련에는 드론을 활용한 수색, 감시, 정찰 임무가 포함됐다. 특히, 봉쇄선 작전 중 전투부상자처치훈련 지원을 위한 드론 혈액 배송도 처음 구현됐다. 교전 상황에서 필요한 혈액을 드론으로 수송해 긴급수혈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양주시는 이번 훈련을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해 온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 기술을 군 분야로 확장한 첫 사례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