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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가족센터 ‘2026 달성 글로벌 어린이 스포츠 교실’ 본격 운영

축구·야구 통해 이주배경 아동 사회성 함양과 지역 공동체 화합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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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지연기자 |  2026.04.08 17:11:44

‘2026 달성 글로벌 어린이 스포츠 교실’에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사진=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가족센터는 이주배경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성 함양을 위한 ‘2026 달성 글로벌 어린이 스포츠 교실’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사업은 축구와 야구 등 단체 운동을 통해 이주배경 가정과 비이주배경 가정의 아이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통합 돌봄’에 방점을 두었다. 특히 테크노폴리스와 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 거점을 중심으로 외국인 인력이 대거 유입되면서 지역 내 이주배경 미성년자가 2년 전보다 11% 급증하는 등 지역 사회의 변화에 발맞춘 행보로 풀이된다.

달성군은 이러한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해 단순히 정착을 돕는 수준을 넘어 스포츠를 통해 아이들이 지역 공동체와 자연스럽게 화합하도록 돕는 실무적 복지 모델을 구축했다. 올해는 축구와 야구 교실에 선발된 총 45명의 아이가 참여하며 함께 땀 흘리는 과정을 통해 서로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존중을 배우게 된다.

센터는 스포츠 교실 외에도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병행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밀착형 복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방승희 센터장은 “스포츠는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이해하게 만드는 강력한 힘이 있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 내 이주배경 학생들의 증가세에 맞춰 교육과 복지가 결합된 다양한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 군의 지향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스포츠를 통해 문화적 장벽을 허물고 있는 달성군의 노력이 다문화 시대 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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