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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송산2동, 1인 가구 밀집지역 복지 사각지대 점검

통장·공무원 2단계 방식으로 생활 흔적·질병·고용 상태 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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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4.08 16:03:07

송산2동 위기가구 집중 조사 추진.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송산2동이 취약계층이 집중 거주하는 원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위기가구 발굴 조사에 들어갔다.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로 고독사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찾아 조기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송산2동주민센터는 지난 7일부터 오는 5월 22일까지 7주 동안 1·2·4·36통을 중심으로 위기가구 발굴·지원 조사를 실시한다. 송산2동은 1만3,090세대, 3만780명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아파트 단지와 일반주택이 섞여 있다.

 

특히, 이번 집중 조사 대상인 원룸촌 밀집지역은 아파트와 달리 관리사무소 같은 상시 관리체계가 없어 위기 징후를 초기에 파악하기 쉽지 않은 구조다. 송산2동은 이 같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취약계층 발굴 범위를 좁혀 현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조사는 2단계로 진행된다.

1차 조사에서는 관할 통장이 우편물 적치 여부와 생활 흔적, 이웃 탐문 등을 통해 위기가구를 찾는다. 2차 조사에서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 상담을 진행해 질병, 경제상황, 고용 상태 등 위기 여부를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송산2동은 이번 조사 과정에서 민관 협력 복지지원체계인 ‘두드림(DO DREAM)’과 연계해 지역 내 부동산, 편의점, 마트 등 생활밀착형 인적 안전망도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 위기 징후를 보다 촘촘하게 살피기 위한 대응 체계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지원 등 공적 급여 연계를 비롯해 민간자원 연계, IoT 기반 스마트 돌봄 서비스, 사례관리 등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송산2동은 이번 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가구를 조기에 확인하고 지역 내 복지 안전망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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