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현기자 |
2026.02.01 22:22:31
인천 동구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은 지역 상생과 맞춤형 청년 지원 정책을 통해 ‘2026년 청년정책 종합 허브’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은 청년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청년 삶 전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청년들이 쉼과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 복합 공간이다.
2026년에는 청년 자립 단계별 맞춤 지원, 정신, 정서 안정 지원, 청년 주도 참여 확대, 청년과 지역의 상생 생태계 조성을 4대 축으로 한 운영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청년 자립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청년이 자립을 준비하는 단계와 자립을 점검하며 성장하는 단계로 나눠 지원한다. 취업이직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 교육, 1:1 진로 컨설팅, 프로젝트형 일 경험, 창업 멘토링 등을 제공해 스스로 삶의 방향을 설계 실행하도록 돕는다.
또한, 청년의 심리정서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 번아웃 예방 힐링 프로그램, 자기 돌봄을 위한 습관 만들기 등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확대해 전입 청년의 정착을 지원한다. 청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그 결과가 정책에 반영되는 선순환 구조도 만들어갈 예정이다.
문화 예술, 로컬 콘텐츠, 지역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도 조성한다. 청년 예술인과 지역을 연결하는 ‘문화 도시락’ 사업 등으로 청년의 역량이 지역사회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오는 7월 1일 예정된 제물포구 출범에 대비해 동, 중구 청년정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통합 이후의 방향을 선제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은 단순한 청년 공간을 넘어 청년의 자립과 지역 상생을 연결하는 청년 생활 플랫폼으로 기능하게 될 것”이라며 “청년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연결 거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