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 최종 의견서 부산시에 전달

  •  

cnbnews 임재희기자 |  2026.01.26 15:51:17

26일 박형준 부산시장(왼쪽)이 전호환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부터 최종 의견서를 공식 전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로부터 행정통합에 대한 최종 의견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 공론화를 목적으로 부산과 경남의 시·도민 대표와 전문가 등 30명으로 구성돼 2024년 11월 출범했다.

위원회는 출범 이후 총 14차례의 회의를 열고, 권역별 토론회 8회와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21회를 통해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균형발전 전략을 설명해 왔다. 이 같은 공론화 과정을 거쳐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최종 의견서를 마련해 제출함으로써 약 1년 3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위원회는 지난 1월 13일 행정통합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주민투표를 통해 시·도민의 의사를 직접 확인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에 제출된 최종 의견서에는 공론화 추진 과정과 시·도민 여론, 종합 결론 등 위원회의 활동 전반이 담겼다.

부산시는 주민의 명확한 의사 반영 없이 추진되는 통합은 불필요한 지역 갈등과 후유증을 낳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한 ‘상향식 행정통합’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전례 없는 광역자치단체 통합을 두고 청사진과 비전을 놓고 끊임없이 토의하고 공론화한 전 과정은 모두에게 의미 있는 역사적 발자취로 남을 것”이라며 위원회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최종 의견서를 면밀히 검토해 부산시와 경남도가 수도권 집중에 대응하고 지방 소멸의 흐름을 반전시킬 수 있는 통합 지방정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