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은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광산구 제1선거구(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 시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혜영 의원은 “더 큰 책임을 맡기 위해 광산구 제1선거구 시의원 출마를 선언한다”며 “행정 환경이 크게 바뀌는 지금, 광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년간 광산구의회에서 예산과 제도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며 “그 경험을 광역의회에서 시민의 삶을 위해 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제1선거구 출마 배경에 대해서는 “제 삶의 터전이자 정치가 시작된 곳이 제1선거구”라며 “송정을 중심으로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키우며 지역의 학교와 마을, 생활 현장을 함께해 왔고, 소상공인으로 활동하며 사회복지 현장과 지역 공동체에 참여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8년 출마 당시 짧은 준비 기간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응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고, 그 경험은 정치의 책임을 몸으로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현재 광주와 전남이 행정 환경 전반을 다시 정비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기에 놓여 있다고 진단하며 “이번 변화는 지방 주도 성장과 균형 발전을 위한 기반을 새롭게 마련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광주 군 공항·금호타이어 이전 부지는 공공기관 유치와 산업 이전을 통해 광산의 미래 기능을 담아야 할 핵심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변화에 준비된 책임 있는 광산 ▲돌봄과 복지가 일상에서 이어지는 광산 ▲아이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광산 ▲농촌과 도시가 균형을 이루는 광산 ▲일자리와 산업, 공공 기능이 커지는 광산 등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이 비전들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조례와 예산을 통해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살피고, 시민과의 소통과 숙의를 바탕으로 광역의회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