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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기장 산불 현장 점검…“가용 인력·장비 총동원”

건축자재 공장 화재가 야산으로 번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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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6.01.22 13:18:29

22일 박형준 부산시장이 기장군 산불 진화 현장을 찾아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박형준 부산시장이 22일 오전 8시 기장군 산불 진화 현장을 찾아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총력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현장에서 진화 작업에 투입된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한 진화 작업을 강조했다.

이번 산불은 지난 21일 오후 7시 45분쯤 기장군의 한 건축자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확산됐다.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산림청과 기장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새벽 4시까지 현장을 지키며 산불 확산 방지와 진화 작업을 총괄했다.

박 시장은 이날 기장군 현장통합지원본부에서 산불 진화 상황을 보고받은 뒤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부산시와 산림청, 기장군, 소방 등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와 소방, 산림청, 군·경, 지자체가 합동으로 총력 대응에 나선 결과, 이날 오전 9시 기준 산불 진화율은 약 90%에 이르렀고, 오전 10시 21분 주불 진화가 선언됐다. 부산시는 산불 발생 직후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현장에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설치해 헬기 15대, 인력 512명, 장비 95대를 투입하며 신속한 진화에 나섰다. 현재는 잔불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야간에는 추운 날씨로 소방호스가 얼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는 산불 확산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방화선을 구축하고 기상 조건과 지형 특성을 고려해 헬기를 집중 투입하는 한편 인력을 분산 배치하는 등 맞춤형 대응 전략을 펼쳤다. 특히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인근 리조트 투숙객과 캠핑장 이용객을 선제적으로 대피시켜 인명 피해를 예방했다.

박 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이 발생할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크다”며 “부산은 지리적 특성상 산불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서도 화기 물품 소지 금지와 산림 인접 지역 소각 행위 자제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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