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장수를 축하하기 위해 10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축하 물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장군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기장군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1월 1일부터 장수축하물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생일 기준으로 관내에 1년 이상 거주한 주민등록상 100세 어르신이다. 신청은 본인이 직접 하는 것이 원칙이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관련 서류를 갖추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장수축하 물품은 50만 원 상당으로 ▲청소기 ▲제습기 ▲공기청정기 ▲이불세트 ▲압력밥솥 ▲식기세척기 ▲음식물처리기 ▲로봇청소기 등 8개 품목 가운데 어르신의 선호에 따라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정종복 군수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