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는 운해장학재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우수한 학생들이 운해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되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지원받고 있어 대학과 장학재단 간 모범적인 상생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운해장학재단은 SNT 계열사들의 기부로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최평규 SNT그룹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글로벌 인재 육성을 통해 개인과 가정, 나아가 국가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다’는 설립 취지 아래 장학사업 확대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SNT그룹의 창업정신인 ‘기술보국’과 ‘미래지향’의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운해장학금은 이공계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갖춘 학생 또는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가정형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가운데 대학교 총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800만 원으로, 매년 2월과 8월에 각각 400만 원씩 지급된다.
국립창원대는 매년 다수의 학생이 운해장학생으로 선발돼 지역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2년 제9기 8명을 시작으로, 2023년 제10기 14명, 2024년 제11기 30명, 2025년 제12기 23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그리고 2026년도 제13기에도 25명의 학생이 운해장학생으로 추천돼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대학과 장학재단이 신뢰를 바탕으로 이어가는 이러한 협력은 학생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운해장학재단은 장학생에 대한 별도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