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이 서울 이태원 호텔을 인수했다.
29일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은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이태원 호텔을 전격 인수했다”며 “내달 1일부터 2달 간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9월 IP 부티크 호텔로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 따르면, 9월 오픈할 IP부티크 호텔은 기존 이태원 호텔을 지상 11층, 지하 4층에 137개 객실과 카페 및 레스토랑 3개, 멤버십 프라이빗 클럽 1개, 연회장 3개 규모로 확장할 예정이다.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관계자는 “IP 부티크 호텔은 도회적인 감성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색다른 호텔의 이미지를 풍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