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RISE사업단과 연계한 ‘벤처투자 전문인력 양성과정(V-Up)’을 통해 지역 창업·투자 생태계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며, 부산을 중심으로 한 벤처투자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벤처투자 대표 전문기관인 (사)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협력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전국에서 70회 이상 개최되며 전문성과 효과를 인정받아 온 대표적인 벤처투자 인력 양성 과정이다. 해당 교육은 부산기술창투원이 부산 내 대학의 RISE사업단과 연계해 지역 내 개최된다는 점에서 지역 창업·투자 생태계 확장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창투원은 이번 모집을 통해 부산지역 대학생 및 대학교 교직원 총 35명을 선발했으며, 벤처투자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확인했다.
교육은 1월 26일부터 12일간 온라인 교육으로 시작되며 이후 2월 10일부터 3일간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심화학습과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벤처투자 산업 및 시장 이해 ▲투자 심사 및 기업 분석 실무 ▲글로벌 투자동향 ▲실제 투자 사례 분석 등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현업에서 활동 중인 벤처캐피탈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교육 종료 후에는 교육 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을 실시하며, 시험을 통과한 교육생에 한해 수료가 인정된다. 이를 통해 단순 참여형 교육이 아닌, 일정 수준 이상의 전문성을 갖춘 벤처투자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본 교육의 수료생 중 벤처투자회사에서 3년 이상 수행한 경력이 있는 사람은 전문인력 등록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V-Up교육을 통해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되던 벤처투자 전문교육을 부산으로 확장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투자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RISE사업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혁신 인재 육성과 산학연 연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서종군 원장은 “벤처투자 전문인력은 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한 핵심 요소로 해당 교육을 지역 내 개최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 “체계적인 교육과 엄정한 수료 기준을 통해 지역 투자 활성화를 이끌 핵심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