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수기자 |
2025.12.17 15:25:09
울산시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 힘내라 소상공인 축제(페스티벌)’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울산페이 소비 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응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울산페이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가 전액 재원을 마련해 추진된다.
12월 한 달간 울산사랑상품권(울산페이)으로 누적 30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최대 10만원 상당의 울산페이 캐시백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12월 17~31일까지 울산페이 앱에 ‘응모하기’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는 내년 1월 15일 발표된다.
이벤트 혜택으로는 울산페이 캐시가 제공된다. 1등 5명에게 10만 원부터 5등 1000명에게 5000원까지 총 1235명을 대상으로 1000만원 규모로 울산페이 캐시가 지급된다.
지급된 캐시는 울산페이 가맹점 중 음식업종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해, 다시 지역 골목상권으로 환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이벤트)는 운영대행사의 사회 공헌 차원에서 추진되는 의미 있는 사례로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