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2월 3일 오후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기업체 및 산업안전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업단지 안전관리 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전관리 유공자 표창, 산업단지 안전관리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산업단지 안전관리 유공자 표창에서는 올해 산업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공공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6명이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이어지는 산업단지 안전관리 특강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이경수 재난사고조사 팀장이 강사로 나서 ‘산업 안전사고 저감방안 ’이라는 주제로 기업체를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안전문화 확산과 기업체 간 정보 공유로 산업현장의 자발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여 ‘안전도시 최강 울산’ 구현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