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이 롯데관광과 오는 16일 북유럽 크루즈 여행 방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핀에어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전 구간 탑승해 헬싱키까지 장거리 이동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크루즈 여행의 핵심인 선박은 2024년 전면 리뉴얼된 NCL(Norwegian Cruise Line)의 대표 크루즈다. 전 고객 발코니 선실 9연박 일정이 포함된다.
항로는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에스토니아, 독일,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폴란드 등 최대 9개국을 기항하는 일정이다.
회사 측은 객실에서 북유럽의 바다와 백야(白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상품은 내년 여름 중 단 8개 출발일만 운영하며, 출발 일자별 8명 고객 한정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