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초경의 날(20일)을 맞아 여중생 약 2000명에게 좋은느낌 입는데이팬티 생리대를 나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월경에 익숙하지 않은 청소년들이 초경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월경 중에도 샘 걱정 등 심리적 부담 없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획 취지에 따라, 활동량이 많고 외부에 머무는 낮에 사용하기 적합한 입는데이팬티를 나눔 제품으로 선정했다.
좋은느낌 담당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초경을 경험하고, 월경 중에도 자신감 있게 일상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