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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개최…지역경제 활력과 상생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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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0.15 10:21:18

‘제2회 부산시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금정구 장전역 인근 온천천 일원에서 ‘제2회 부산시 소상공인 상생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시와 금정구청, 소담스퀘어 부산이 후원한다.

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개막식, 판매전, 부대행사,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5시 온천천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며,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김석준 교육감, 윤일현 금정구청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 등 3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되는 판매전에서는 부산지역 우수 소상공인 업체 38곳이 참여하는 소상공인 판매관과 20곳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마련된다. 또한 네이버 쇼핑 라이브관을 통해 소상공인 제품 판매방송이 진행되며, 방송 중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부대행사로는 정책 홍보관에서 영수증 인증 이벤트가 열리고, 소상공인 홍보관에서는 굿즈 나눔, 쿠폰 이벤트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상생가요제와 거리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부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2020년 설립 이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열린 제1회 상생한마당이 시민과 소상공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 역시 소상공인에게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 두 번째를 맞은 소상공인 상생한마당은 관 주도가 아닌 소상공인연합회가 주도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에게 상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성장과 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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