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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개포우성7차에 전사적 역량 총동원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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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25.08.21 16:14:03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개포우성7차에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해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개포우성7차를 최고의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춤과 동시에 최상의 주거 가치로 실현하겠다는 목표로, ‘정점에서 밝게 빛난다’는 뜻을 가진 ‘래미안 루미원(RAEMIAN LUMIONE)’을 신규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조합에 제시한 사업 조건에서도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한 속도를 핵심 요소로 내세웠다. 조합에 제안한 공사기간은 43개월이다. 이는 경쟁사가 제시한 47개월보다 4개월 짧은 기간이다.

최적의 대안 설계를 바탕으로 착공 전 공사 시뮬레이션을 통한 공정 간 비효율 제거 등을 통해 공사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단축된 기간만큼 향후 조합원의 임시 거주비와 금융이자, 분담금까지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으로 직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개포우성7차의 정비계획을 철저히 분석해 사업 지연을 초래할 수 있는 불안 요소를 원천 차단한 설계를 적용했다. 최근 서울시가 엄격한 기준으로 심의를 진행하는 스카이 브릿지를 제외하는 대신, 두 개의 랜드마크동 최상층에 활용성과 상징성을 모두 갖춘 스카이 커뮤니티를 계획했다.

단지 배치도 정비계획 고시에 부합하는 저층-고층 텐트형 구조를 적용했다. 인근 학교의 일조권 보호, 생태 면적률, 용적률 인센티브 확보 등 서울시의 인허가 조건을 100% 충족했다. 추가적인 설계변경 없이 바로 착공 가능한 여건을 갖췄다.

사업비 조달에 있어서는 우수한 재무 건전성과 최고 신용등급(AA+)을 바탕으로, 필수사업비와 사업촉진비 등 사업비 전액 최저금리 책임 조달을 약속했다. 분담금 4년 유예, 환급금 30일 내 100% 지급, 착공 전 물가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분 최대 100억원 자체 부담 등 조건을 내걸었다.

삼성물산은 개포우성7차를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로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동간 간섭을 최소화하는 10개동, 2열 최적의 주거동 배치를 통해 약 1만㎡(3000평)의 중앙광장과 동서남북 통경축을 확보, 단지의 쾌적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조합원 769명 100%가 프리미엄 조망 세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한 777세대의 열린 조망도 채택했다.

개포 지역에서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2.77m 천장고, 5·6베이(Bay) 위주의 특화 평면으로 추가 확보한 세대당 평균 43.3㎡(13.1평)의 서비스 면적, 788세대 프라이빗 테라스, 가변형 구조와 히든 키친 등 고급화 상품을 한데 모았다.

단지 중앙의 3000평 규모 ‘파라마운트 밸리’, 80m 길이의 ‘인피니트 베일’ 벽천, 3.5km 산책로, 10개의 루프탑 정원 등은 입주민의 일상을 감동으로 채울 차별화 공간으로 꼽았다.

지하 공간은 단순한 주차장이 아닌 4개층 아트리움 커뮤니티 ‘클럽 래미안’으로 탈바꿈한다. 세대당 3.8평, 총 4226평 규모의 커뮤니티는 개포 최대 수준으로, 55개 특화 프로그램을 입힌 고품격 여가 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AI 통합 주차유도 서비스 ▲AI 주차 관리 서비스 ▲AI 전기차 충전 서비스 등 래미안의 AI 기술을 집약한 최첨단 지하주차장을 구현한다.

삼성물산 김명석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조합원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는 동반자의 마음가짐으로 회사가 보유한 모든 역량을 총결집했다”며 “개포의 정점에서 밝게 빛나는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해 입주민들의 매일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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