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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수석 “김어준 뉴스공장은 정식 언론사 … 기자 비방에 엄정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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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영태기자 |  2025.07.25 16:31:55

대통령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등 3사의 신규 대통령실 출입기자단 등록과 관련해 25일 “대통령실 출입기자는 정치 성향이 아닌, 해당 언론사의 취재 역량과 보도 실적 등 객관적인 요건에 따라 심사해서 출입 여부를 판단한다”며 “출입을 승인한 매체는 모두 정식 언론사로 등록된 곳으로, 취재 조직과 정상적인 보도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일부에서 제기하는 것처럼 ’유튜버 출입‘이라는 주장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 정부 들어 대통령실 출입 관련 규정은 기존 기자단 및 외부 전문가들과의 수 차례에 걸친 숙의 과정을 거쳐 전체적으로 재검토하고 개선했다. 취재력과 보도 실적, 공익성 등을 갖추었다면 보수 성향 매체도 동일한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수석은 또한 최근 대통령실의 브리핑 현장이 질문 기자의 얼굴과 함께 중계되면서 일부 유튜버들이 관련 동영상을 쇼츠 형태로 제작해 올리면서 비난을 가하는 현상과 관련해 “기자에 대한 조롱이나 비방이 발생할 경우 그 행위는 엄정히 다루겠다”며 “대통령실은 앞으로도 언론의 다양성과 자유를 존중하면서도 품위와 책임 있는 보도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최근 새롭게 대통령실 출입기자로 등록한 박현광 기자(왼쪽). ('이미지='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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