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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5년 온실가스 상담사’ 발대식 개최

3일, 지역 환경 활동가 등 43명 위촉장 수여 -가정 등 에너지 사용실태 파악·감축방안 제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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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5.07.03 14:45:55

울산시청 전경(사진=우산시 제공)

울산시는 3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5년 온실가스 상담사(컨설턴트)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울산시와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온실가스 컨설턴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역량강화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온실가스 컨설턴트는 지역 환경 활동가를 중심으로 총 4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5~6월 양성교육과정(보수, 기본, 심화, 실습)을 이수한 후 시험검정을 통과하고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는다.

 

주요 역할은 온실가스 진단을 희망하는 가정, 상가를 직접 방문해 온실가스 배출원인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 실태를 파악․분석하고 효과적인 감축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3개월 후에는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하는 활동을 하게된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생활 속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에 위촉된 온실가스 컨설턴트들이 지역 곳곳에서 기후 행동의 촉진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구군 환경부서 및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052-256-2121)로 연락하면 무료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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