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커피그룹.(사진=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제공)

부산 기장군노인복지관이 ㈜제이엠커피그룹으로부터 손 세정제 100만 원 상당을 후원받아 지역 어르신들의 위생과 건강한 생활 지원에 나선다.

이번 후원은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의 위생 관리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 이뤄진 것으로, 감염병 예방과 청결한 일상 유지를 돕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엠커피그룹은 지난해에도 커피 및 생활용품 450만 원 상당을 기장군노인복지관에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이어가고 있다.

김성희 기장군노인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에게는 사소한 위생용품 하나도 건강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제이엠커피그룹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은 큰 힘이 되고 있으며, 복지관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노인복지관은 평생교육, 건강증진, 정서지원 등 어르신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고령층의 활기찬 노후와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