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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양재생 회장, 대한상의 대외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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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5.27 14:49:02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사진=부산상의 제공)

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26일 출범한 대한상공회의소 대외협력위원회의 초대 공동위원장으로 양재생 회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대한상의 대외협력위원회는 경제계의 입법 대응 역량을 체계화하고, 국회와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된 조직이다. 전국 74개 지역상의 회장들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부산상의 외에도 인천상의, 대구상의, 광주상의, 대전상의, 울산상의, 안양과천상의 등 7개 상의회장이 초대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회는 ▲경제계 주요 법안에 대한 제언 및 공동 대응 전략 수립 ▲국회 주요 상임위 초청 간담회 ▲지역구-지역상의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국회와 경제계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메가 샌드박스’도입 등 지방 혁신 정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양재생 회장은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갈수록 심화됨에 따라 국가경제 미래에 대한 많은 우려가 있는 만큼 지역경제의 사정을 잘 아는 지역상의가 역할을 확대할 시기”라면서,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회의 입법지원이 더욱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경제 현안과 규제 이슈를 대외협력위원회가 창구가 되어 국회와 협력의 강도를 높임으로써 지방혁신 레시피가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외협력위원회는 오는 7월 대한상의 경주포럼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경제계 제언집을 마련해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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