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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교통약자 위한 ‘두리발’ 투표 지원 무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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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5.26 18:00:56

교통 약자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제21대 대통령선거 기간 동안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원활한 투표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인 ‘두리발’ 차량을 투표 지원용으로 무료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두리발’에 등록된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하며, 운영 기간은 △사전투표일인 5월 29일과 30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당일인 6월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특별교통수단 통합콜센터로 연락해 투표 참여 의사를 밝히고 사전 접수하면 된다.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이용 요금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후 정산한다.

다만, 시외·광역 운행 차량(예: 쏠라티 차량) 및 교통약자 콜택시(자비콜, 마마콜)는 본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교통약자 유권자들이 불편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두리발 차량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에도 두리발 차량을 통해 총 172건의 투표 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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