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  

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5.26 17:45:24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을 위한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진흥원 제공)

부산경제진흥원 송복철 원장이 26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송 원장은 남양주도시공사 이계문 사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부산은 저출산, 고령화에 더해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이 심화하면서 생산가능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으며, 이는 지역 경제 활력 저하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꾸준히 지목돼 왔다.

이러한 현실 속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저출산에 대한 지원강화와 동시에 지역 청년의 역외 유출을 막을 수 있는 대책과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진흥원은 부산시의 인구변화 대응 전략과 정책에 따라 출산과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청년 정책 추진으로 부산 인구문제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 포인트’ 사업 추진을 통해 두 자녀 이상 가구에 최대 5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함으로써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부산시 소상공인 육아 응원 패키지’ 지원사업을 새로이 마련해 출산·육아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체 인건비 지원, 공공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등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층의 자산 형성 지원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새로운 청년문화 조성으로 지역 내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정착 여건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송복철 원장은 “인구감소는 지역경제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이를 위해 인구문제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 원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김용선 원장과 부산신용보증재단의 성동화 이사장을 지목하며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