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2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KOSPO 행복발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본사 및 전 사업소가 함께 개최함으로써 회사의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전사적 실천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모님 업무공간 방문을 비롯해, △우리 가족 얼굴 그리기, △협동 놀이게임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자녀들과 부모가 함께 한 팀이 되어 도전하는 ‘가족 챌린지 게임’ 활동은 참여 직원과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한 박영철 기획관리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본사 및 전국 사업소를 중심으로 5~6월간 ‘행복발전의 날’을 비롯해 ‘육아·비육아 직원 동행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가족친화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남부발전은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용대상·기간 확대, △자녀 성장별 맞춤 프로그램, △샌드위치 휴가제, △배우자 출산휴가 및 난임직원 휴가·휴직제도 확대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