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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편의점·무인판매점 위생점검 실시

19~23일, 무인카페 등 90여 곳 식품 위생 관리 강화 -식품 위생적 취급, 소비기한 준수 등 점검 및 수거 검사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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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5.05.19 16:52:37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행락철 나들이객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과 급격히 성장 중인 무인 판매점 형태의 영업에 대한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9~23일까지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중 휴게음식점 또는 식품자동판매기영업으로 신고한 업소와 커피‧디저트 판매기 등 운영 무인판매점 중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등 9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판매 여부 ▲작업공간(튀김기, 자판기 등) 위생 관리 ▲보관온도(냉장 0~10℃, 냉동 –18℃ 이하) 준수 여부 ▲조리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전반이다.

 

또 커피, 튀김, 빵 등 편의점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과 무인카페 음료류 10여 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식품 기준·규격도 검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의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조치 후 6개월 이내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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