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북중학교, 화동중학교, 모서중학교는 지난 달 30일, 소규모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유학기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상주교육지원청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상주 화북중학교, 화동중학교, 모서중학교는 지난 달 30일, 소규모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유학기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상주시 낙동강 이야기촌과 상주 국제 승마장에서 지역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총 14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체험에서는 △카트 레이싱 △하늘 자전거(모노레인) △승마체험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레져 스포츠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은 체험을 통해 도전 정신과 동물과의 교감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자연 속에서 활동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화북중학교 이◌◌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하니 더욱 즐겁고 신났다”며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을 소규모 공동 교육과정의 진로 중심 교육과정의 첫걸음으로 1일 퍼스널 컬러를 이용한 이미지 메이킹 체험 2일 어버이날을 맞이한 감사 꽃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학교 간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