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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총괄운영위원회…차세대AI반도체특성화사업 본격 운영 돌입

반도체 클린룸 구축·복수학위제 추진…고려대와 공동 운영 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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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4.25 19:10:35

이대희 대외부총장이 25일 열린 차세대AI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는 차세대AI반도체특성화대학 육성지원사업(동반성장형)의 실질적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본 사업은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 전략 사업으로 인제대는 주관대학인 고려대와 함께 수도권-비수도권 연합형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양교는 4년간 총 231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고려대에서 25일 열린 사업단 개소식과 클린룸 준공식에 참석한 인제대는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행사에는 인제대 이대희 대외부총장과 사업단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앞서 지난 24일 개최된 제3차 총괄운영위원회에는 인제대 사업단 소속 예비 복수학위 선발 학생 10명도 참석했으며, 해당 학생들은 향후 고려대와 인제대의 복수학위 과정을 통해 반도체 분야 융합형 전문 인재로 양성된다. 또한 과정 이수 시 양교 학위를 동시에 수여받고 장학금도 받는다.

인제대는 공동 교육과정 운영과 비교과 프로그램 확대, 실습 중심 교육 환경 조성 등을 통해 반도체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대희 대외부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제대는 반도체 산업의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도권 대학과의 협력은 물론,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송한정 차세대AI반도체특성화사업단 부단장도 “이번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복수학위제, 클린룸 구축, 학생 지원 방안 등 사업의 주요 내용이 구체화됐다”며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교육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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