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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BeSPA, 이스포츠 지역 리그 전 종목 출전…“부산 대표팀으로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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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4.25 14:17:17

부산이스포츠경기장 개최 대회.(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부산 BeSPA’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5 이스포츠 지역 리그(가칭)에 전 종목 참가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리그는 올해 신설된 정기 리그로, 지역 연고 기반의 이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리그 운영과 지역팀의 창단·참가를 지원한다. 올해는 국산 종목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터널 리턴, △FC 모바일 총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부산 BeSPA’는 세 종목 모두에 참가하게 됐으며, 감독과 선수를 포함한 총 12명의 선수단이 부산을 대표해 출전한다. 이터널 리턴 종목에서는 지난해 내셔널 리그에 부산 연고 선수로 활약했던 ‘SeoEunSeol’(서정) 선수와 ‘Rosner’(박상배) 선수가 올해도 출전하며, 성남팀에서 합류한 ‘BomBalsa’(심민성) 선수, 신예 ‘Min’(신민철) 선수가 새롭게 라인업을 구성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는 라이벌스 컵(한일전) 출전 경험이 있는 국가대표 출신의 ‘Penguin’(김승겸) 선수와 PMPS에서 활약한 ‘Hyeon’(김현벽) 선수가 새롭게 합류했다. 또한 PMOC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SSEAL’(양지원) 선수와 ‘Ruin’(이유석) 선수도 함께한다.

FC 모바일 종목에는 인기 크리에이터 ‘껨온’(고영주), ‘쭈꾸미떡볶음’(이한울) 선수가‘부산 BeSPA’팀으로 출전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지역 리그 참가를 위해 진흥원은 (사)부산e스포츠협회와 협력해 ‘부산 BeSPA’ 팀을 공동 운영한다. 진흥원은 팀 운영 및 리그 참가를 총괄하고, 협회는 선수 매니지먼트를 담당해 부산 이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이 건강한 이스포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2025 이스포츠 지역 리그는 5월 23일 이터널 리턴을 시작으로, 24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5일 FC 모바일 종목이 차례로 개막한다. 특히 주말 열리는 두 종목의 개막전은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홈 경기장에서의 ‘부산 BeSPA’ 팀의 선전이 기대된다.

(사)부산이스포츠협회 지창우 회장은 “지역 리그가 출범한 만큼 협회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지원을 통해 좋은 결과를 거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신설되는 이스포츠 지역 리그 개막전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부산 BeSPA’ 팀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경기장을 중심으로 부산만의 이스포츠 응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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