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 예천군은 21일 대한미용사회 예천군지부 사무실에서 지역내 미용업 영업주 7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위생교육은 기존 미용업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대한미용사회 예천군지부(지부장 권영옥)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업소 경영을 위한 친절 및 소양교육,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미용기술 전문가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영업자들이 최신 미용 트렌드와 영업자 준수사항에 맞추어 업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공중위생관리법 신규 개정사항 안내 및 최신 미용 기술교육 등 영업에 활용 가능한 최신 미용정보 제공에 힘썼다.
김학동 군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시는 미용업 영업주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 관리 능력을 함양하고 신기술을 습득해 예천군의 미용업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