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도시공사, 주민 주도형 공모사업 34개 공동체 선정

  •  

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4.10 17:17:07

2025년 주민공모사업 사전교육 현장.(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가 주민 주도형 ‘주민공모사업’ 대상자 선정을 통해 부산 곳곳에서 다양한 마을 콘텐츠가 시행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행복더하기 주민공모사업(24개소) ▲마을생활권 활성화 주민공모사업(10개소) 등 총 34개 공동체가 선정됐으며, 향후 해당 단체에는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일상에서 출발한 아이디어가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옥상 텃밭을 활용해 도시 속 작은 농부가 돼보거나, 헌 도마를 새롭게 되살리는 체험형 건강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이 외에도 어르신들과 함께 만드는 반찬 나눔 활동, 시니어 한글 교실과 같은 세대와 이웃을 잇는 활동을 포함해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는 마을 이야기 등 주민 주도형 콘텐츠들 또한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선정된 공동체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와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절차와 정산방법 등 실무 내용을 안내했다.

공사는 오는 10일 공동체들과 협약 체결을 마무리하고, 마을별 실행계획서를 토대로 9월 30일까지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선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도시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신창호 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이 생활 속에서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가 실제 변화로 이어지는 과정”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역의 활력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