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 진행 모습.(사진=경남신보 제공)

경남신용보증재단은 3월 한 달간 진행된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밀키트 교육, 온라인 마케팅 교육, 마케팅 실습 교육, 창업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많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밀키트 이론교육'은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밀키트 산업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돕는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이론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1:1 맞춤형 컨설팅 기회가 되며 자신의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전략을 배울 수 있었다.

실제 교육에 참여한 한 소상공인은 "밀키트 산업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밀키트 제조 허가부터 로고 및 패키지 제작 기획방법까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1:1 컨설팅에서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

또한 온라인 마케팅 실습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많은 소상공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마케팅 전략과 SNS 활용법, 광고 전략 등을 배우며, 이를 실습을 통해 실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경남신보는 지난달 교육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달에도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달에는 '라이브커머스 교육'과 '온라인 마케팅 교육(김해)'이 예정돼 있으며, 소상공인들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와 온라인 판매 방법을 배우고 비즈니스 성장에 도움이 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효근 이사장은 "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세한 지원 내용을 알고 싶거나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종합지원사업 누리집 또는 경남신용보증재단 유선 문의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