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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엔바이론소프트, ‘외부탄소원 사용’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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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4.02 15:42:02

2일 이근희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오른쪽)과 최명원 엔바이론소프트 대표가 ‘외부 탄소원 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단 제공)

부산환경공단이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자원 선순환 구조 기여를 위해 2일 공단 본부에서 ㈜엔바이론소프트와 ‘외부탄소원 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엔바이론소프트로부터 제품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한 대체탄소원 50만 톤 가량을 5년간 무상으로 공급받게 된다. 일반적으로 하수처리 과정에서 오염물질에 포함돼 있는 질소 성분을 제거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메탄올 비용을 따져봤을 때, 2030년 3월까지 공단이 ㈜엔바이론소프트로부터 무상공급받는 대체탄소원 50만 톤은 약 100억 원의 경제적 가치를 지닌다.

공단은 대체탄소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비용절감 효과가 있고, ㈜엔바이론소프트는 생산 공정 부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수요처 확보라는 상호 이익이 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근희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하수도 경영개선과 자원순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간기업, 유관기관 등과 적극 협력해 상호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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