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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등 5개 공사·공단·5개 시민단체, ESG협의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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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4.01 16:28:01

부산시 공사·공단-시민단체 ESG 협의체 업무협약식.(사진=부산환경공단 제공)

부산환경공단을 비롯한 부산시 5개 공공기관과 5개 시민단체가 지역사회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문화 확산과 플라스틱 제로화를 위해 협력한다.

부산환경공단은 지난달 31일 ‘ESG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부산시 산하 5개 공공기관(부산환경공단,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관광공사, 부산시설공단)과 5개 시민단체(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산환경운동연합, 부산YMCA, 부산YWCA, 부산그린트러스트)가 참여했다. 협약식은 부산교통공사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각 기관과 단체 대표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플라스틱 저감, 탄소중립 실천, 사회적 가치 실현 등 ESG 경영 실천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협의체에 참여한 10개 기관과 단체는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사업 추진 △ESG 경영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운영 △민관 협력 기반의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5월, 부산 5개 공공기관은 지역 상생 발전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목표로 ‘공사·공단 ESG 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이후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위해 협력 가능한 공동 과제를 발굴하고 소통을 이어왔다. 올해부터는 시민단체와도 협업을 확대해 지역사회 내 ESG 문화 정착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근희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부산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공공기관과 시민사회가 힘을 합쳐 ESG 실천에 나서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부산환경공단도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친환경 시설 운영, 탄소중립, 지역상생 발전, 환경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하고, ESG 협의체 내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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