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는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정성문 교수가 ‘2025년 사단법인 한국건축가협회 경남건축가회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건축가협회는 국제건축가연맹(UIA)의 가맹 기구로서 국가를 대표해 건축에 관한 지식·경험·정보의 국내외 교류를 통한 사회공익에 이바지하며, 건축가 양성과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1957년 창립된 단체이다.
제10대 경남건축가회 회장으로 취임해 지난달 임기를 시작한 정성문 교수는 대한건축학회 부울경지회 경남지회장, 경남도 공공건축가, 창원시 공공건축가로 지역사회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을 해왔으며 그 공로로 지난해 12월 경남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정성문 교수는 취임사에서 “경남의 건축문화를 이끄는 전문단체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하고, 활발한 국내외 교류를 통해 경남 건축의 대외적 위상과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