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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생태계 보전 MOU 체결

해양환경·생태계에 대한 위협요인 사전 예방·효과적 관리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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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3.31 16:54:23

27일 국립부경대-해양환경공단 간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G-램프사업단과 지구환경융합분석센터는 지난 27일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조사연구원과 해양환경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환경과 해양생태계에 대한 위협요인을 사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각 기관의 장점을 융합해 공동사업 발굴과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환경 및 해양생태계 조사 분야 공동 기획 및 운영 △연구개발 과제 공동 발굴 및 연구 △해양환경·생태계 자료 공동 활용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을 위한 인적 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이다.

김영석 G-램프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해양환경 분야 최고의 전문기관들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향후 해양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연구 기반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양민준 지구환경융합분석센터장은 “현장 중심의 데이터 확보와 분석을 통해, 해양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융합적 접근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고병설 해양환경조사연구원장은 “국립부경대와의 이번 협력은 양 기관의 특성과 기능을 융합해 해양환경 전문가 양성 및 인프라 공동활용 등으로 발전할 것이며, 해양환경·해양생태계의 보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부경대의 지구환경 융합연구 역량과 해양환경공단의 현장 중심 전문성을 접목해, 지역 현안과 더불어 우리나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협력 모델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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