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日 구마모토시 대표단, 울산 ‘태화강 국제마라톤 대회’ 참가

28~30일, 울산시와 협력 강화 등 논의

  •  

cnbnews 한호수기자 |  2025.03.28 16:58:41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우호협력도시인 일본 구마모토시(熊本市) 대표단이 ‘제22회 태화강국제마라톤 대회’ 참가를 위해 28~30일까지 3일간 울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쿠로키 요시카즈 종합정책부장 등 구마모토시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됐다.

 

방문 첫 날인 28일 오후 4시 울산시청을 방문해 양 도시 문화·체육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둘째 날인 29일 오전에는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개최되는 태화강 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한다.

 

이어 오후에 반구대암각화 등을 시찰한 후 울산시가 주재하는 만찬회에 참석해 양 도시 향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음날인 30일 귀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라톤 참가를 통해 태화강 국가정원을 소개하고 개최 예정인 국제적 체육 행사 등을 홍보해 울산시의 위상을 높이고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시와 구마모토시는 지난 2010년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 후 2012년부터 상호 도시 마라톤 대회 참가를 통해 꾸준히 왕래하고 있으며 청소년 교류, 체육문화교류 사절단 파견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16일 개최된 ‘구마모토성 마라톤 2025 대회’에는 구마모토시 초청으로 울산시 대표단이 참가해 4명이 풀코스로 완주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