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열린 시상식에서 '위더스 사무소' 선정을 축하하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 제공)

NH농협손해보험 경남총국은 지난 27일 창원원예농협이 2025년 '위더스(With-Us) 사무소'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창원원예농협 본점에서 열린 시상식은 이성진 창원원예농협 조합장, 차용선 상임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서윤종 농협손해보험 마케팅부사장, 공재현 경남총국장, 정상판 농협창원시지부 회원지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농협손해보험의 위더스상은 보험사업 추진을 통해 농·축산업 및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농축협과의 상생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수상하는 상이다.

창원원예농협은 지난해 적극적인 홍보 및 지원을 통한 보험사업 성장으로 조합원 실익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윤종 농협손해보험 부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창원원예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창원원예농협이 안정적인 보험사업 추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성진 창원원예농협 조합장은 "농협손해보험 위더스상 수상은 임직원들의 노고가 만들어 낸 빛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해 보험사업 추진을 통한 안정적인 농가경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