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사진=롯데월드 부산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캐치! 티니핑’과 협업한 봄 시즌 축제 ‘캐치! 티니핑 in 매직포레스트’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롯데월드 부산이 외부 IP(지식재산권)와 협업해 선보이는 첫 시즌 축제로, 어린이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개막한 이번 축제에서는 테마파크 곳곳에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캐릭터 포토존이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한다. 특히, 하루 네 차례 티니핑 캐릭터가 깜짝 등장해 관람객들과 포토타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어린이 인기 어트랙션인 ‘캔디트레인’도 ‘반짝핑의 티니핑 스테이션’으로 새롭게 단장해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방문객들이 시즌 축제를 더욱 몰입해 즐길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롯데월드 부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 식음 상품도 준비됐다.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사진=롯데월드 부산 제공)

롯데월드 부산 관계자는 “이번 시즌 축제는 개장 이후 처음으로 외부 IP와 협업한 행사로, ‘캐치! 티니핑’의 마법 같은 세계관과 롯데월드 부산의 동화적인 분위기가 만나 특별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방문객들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월드 부산의 봄 시즌 축제 ‘캐치! 티니핑 in 매직포레스트’는 오는 5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