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건의 잊지 않고 직접 살피는 세심한 행정 펼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대상지 9개소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5년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는 지난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 가운데 군민이 직접 질문하고 군수가 즉석에서 답변하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148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접수된 건의 사항 중 농로포장, 도로 정비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하고 해결이 시급한 현장 읍·면별 1개소를 선정, 추진됐으며 장세일 영광군수는 건설교통과 공무원들과 해당 장소를 찾아 현장 여건을 면밀히 살피고 건의자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장세일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들은 우선순위를 정해 조속히 해결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군수를 만난 건의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현장을 찾아 이야기를 들어줘 감동했다”며 “말로만이 아니라 몸소 실천하는 행정에 신뢰가 간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