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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교육감 재선거 기간 교통약자 ‘두리발’ 차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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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3.27 16:20:42

교통약자의 선거 참여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차량 지원.(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2025년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 참여하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을 투표 도움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투표 도움 차량은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에 등록된 교통약자 회원과 가족 등 동행자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운영 기간은 △사전투표일인 3월 28일~2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 당일인 4월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총 3일간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특별교통수단 통합콜센터로 전화해 투표 참여 의사를 밝히고 접수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후 정산한다. 단, 쏠라티 차량을 포함한 시외·광역 운행, 교통약자 콜택시(자비콜·마마콜)는 무료 운행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설공단 및 두리발 누리집의 ‘교육감 재선거 투표 도움 차량(두리발) 이용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서 교통약자 유권자들이 불편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 도움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며 “많은 유권자가 참여해 부산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지난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두리발 차량을 지원해 약 150건의 교통약자 투표 편의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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