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장세일)은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약 한 달간 공무원 대상 AI 기반 디지털 신기술 교육을 총 12회에 걸쳐 실시한다. (사진=영광군)

행정에 인공지능 접목 차별화된 서비스 기대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약 한 달간 공무원 대상 AI 기반 디지털 신기술 교육을 총 12회에 걸쳐 실시한다.

26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기획됐으며, 특히 직급에 따라 교육 시간과 내용을 달리하는 등 맞춤형 교육으로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AI가 가져올 변화를 이해하고 이를 실제 행정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 목표”라며 “영광군은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 현장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직원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전 부서에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 유료 계정을 보급해 직원들이 업무에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행정서비스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