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의원이 지난 21일 ‘칠곡군 국가투자사업 건의 및 현안사업 정책간담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희용 의원실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지난 21일 오후 2시 칠곡군청 공감마루에서 ‘칠곡군 국가투자사업 건의 및 현안사업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욱 칠곡군수, 박순범·정한석 경북도의원,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과 군청 국·과장이 참석했으며, 2026년 국가예산 반영을 위한 주요 현안과 신규사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은 광역도로 건설, 병목지점 개선, 지하차도 및 방음벽 환경정비, 하이패스IC 신설 등 도로교통 개선 및 군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신규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정희용 의원과 함께 농기계IT·양봉산업과 같은 칠곡군의 지역 특화 산업 육성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정희용 의원은 “칠곡군 발전의 원동력이 될 국가 투자 사업과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중앙부처와의 가교역할을 하겠다”며 “칠곡군과 경북도, 국회가 원팀이 돼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 마련 및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