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포항 죽장면 스마일 풍력발전사업, 주민 간 찬반 갈등 고조

시행사 갈등 조장 논란 속 주민들 반발

  •  

cnbnews 신규성기자 |  2025.03.24 16:16:27

풍력발전소. (사진=신규성 기자)

(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에서 추진 중인 ‘스마일 풍력발전사업’이 시행사 측의 갈등 조장 논란 속에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대명에너지,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2016년부터 상옥리 일원 20만2942㎡ 부지에 총 63MW 규모의 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주민 동의 없이 계획이 변경되고, 상옥1리와 상옥2리 주민들의 찬반 의견이 엇갈려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상옥2리에서 진행된 주민설명회에서는 시행사 측으로 추정되는 인력을 동원해 위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민 A씨는 “코오롱글로벌 직원들과 건장한 남성들이 주민설명회장에 동의 없이 들어와 질문조차 하기 어려운 분위기를 만들었다”며 “주민 간 갈등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시행사 측의 태도는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평온했던 마을이 풍력발전 사업으로 인해 분열되고 있다”며 시행사 측의 태도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

시행사 측은 상옥2리 주민들에게 50억 원의 피해보상금을 제시했지만, 주민 갈등이 해소되지 않는 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진행 방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사회 전문가들은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동의와 투명한 소통이 필수적”이라며 “시행사의 일방적인 사업 추진과 부적절한 개입은 장기적으로 사업 자체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